45년간 음식을 거부하고 물만 먹고 살아가고 있다는 신문 기사내용을 접하고 잠시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생명력 아직 그 진실은 밣혀 지지 않고 있지만, 알수 없는 무한한 가능성이 분명히 존재 한다는 것은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직 세상에는 믿고 싶지 않은 진실을 간직한 이야기가 더욱더 많기 때문이죠. 수십억겁을 거처 단 한세기 동안을 인간으로 살아가면서, 많은 생각, 번뇌, 야망, 사랑 그 이상 혹은 이하를 단 한 세기 동안 허락한 이승에서의 삶.... '양애란'씨 인터뷰 내용을 보면서 본인이 원하지 않았던 삶이지만 사람 태어났다는 것은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는 양애란씨... 앞으로 좀더 지켜 보겠습니다. [한겨레] 자애로운 어머니라는 뜻의 자모로 불리는 양애란(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