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상상하든 딱! 거기까지

You will get as far as your imagination, whatever it may be. ​

한국 이야기/이런젠장

[불만] 불친절을 넘어선 이디야 커피솝

PAPAM 2018. 12. 15. 23:40

이미지 출처: wikipedia

 

제가 한국에 지난 2018년 12월 말일경 한국에 입국해 1년동안 매일같이 이디야 커피솝에 만원돈 지출하게되었죠.. 집과 사무실 가까이 이디야라는 커피솝이 있길래 이용하기 시작했고, 1년간 계산을 해보니.. 약 360만원이라는 제법 큰 지출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놈의 이디야 매장만 2500개가 넘는데 이디야에 돈 벌어다준 귀하디 귀한 고객에 대한 개떡같은 서비스를 하고 있으니... 구글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 불친절한 이디야" 주르르 나옵니다. 역시 문제가 많은 커피솝 문제가 많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오늘 12월 15일 오후 3시30분경 " 이디야 삼양사거리점" 방문하게 되었지요.. 아주 싸늘한 날씨여서 따뜻한 커피한잔할까 하고 들어갔더니.. 그곳에 지난 2018년 6워 16일 같은 장소에서 벌어졌던 " 커피주문하고 현금 지불 3000원 200원 거스름돈을 주지 않고. 그냥 아무런 반응없이 자리를 뜨길래 학생 잔돈 줘야죠.? 그랬더니..눈을 째려보면서 200원을 주더니 미안하단 말한마디 없이 그냥 획 가버립니다." 

 

아~~ 이런 집안 교육못받은 아이를 봤나... 그냥 아무말 하지 않았습니다. 조용히 따뜻한 아메리카노 마시고 나가는데.. 그 뚱뚱한 여학생을 처다보니.. 눈을 째리면서 보더군요. (아 참자..) 참을인 忍忍忍 

그 다음날 고객불만 메일을 보냈고 몇일후 이디야 측으로 부터 메세지 도착했습니다.

 

이런 감사한 메세지가 도착했으나... 아무짝에 소용없는 헛지랄들 입니다. 그 후로 제 방문하게되었고, 더 가관인것은 이젠 대 놓고 싸가지 없는 행동을 합니다. 어른 무서운줄 모르더군요.. 이러다 정말 나한테 크게 혼나겠구나..쉽어 그냥 이곳 이디야 커피솝은 안가는걸로 했죠

 

결정적인건 오늘 12월 15일 오늘 얼마나 춥습니까 ! 커피한잔 생각이 가득할때 마땅이 주변에 다른 커피솝이 없어 그냥 그 지랄맛은 삼양사거리 커피솝을 가봤죠... 그 퉁퉁한 여학생이 과 작고 아담한 여학생 둘이서 일을 하더군요.. 또 심술맞게 생긴 퉁퉁한 여학생 같은 행동을 하길래.. 참다 못해.

 

" 야~ 학생 이리와봐" (이때부터 반말을 함)

" 왜 그렇게 어른을 째려 보냐 버릇없이"

" 저 그런적 없는데요" 

" 왜 그러시는데요.. "

" 너 이름 뭐야 " 이름은 왜요 (퉁퉁한 여학생 양쪽손을 주머니에 넣고 까닥거리면서..)

" 와 정말 너 싸가지 없다" (소리가 높아짐)

 

정말 자칫 귀싸데기 올릴뻔했음... 애가 너무 못배워먹었더군요.. 저런 행동은 저한테만 하는건 아닐거라 봅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아하 .. 이디야를 찾아간 내 잘못이구나.. 아까운 내돈 3200원 커피값 오름(아메리카노)

요즘 10대들 못배워먹은 아이들 많다더니.. 아빠뻘 되는 어른 한테 하는 행동이 참.. 그 집안을 알겠더군요.. 본시 예절은 집에서 부터 나오는데 말입니다... 

 

일단 어찌할까 고민중입니다.

고객돈으로 2500개 매장을 보유한 이디야 싸가지 없는 알바생 교육도 안된 학생을 데려다 놓고 그냥 아무나 커피를 내리고 있으니.. 본사에 찾아가 이디야 대표를 만나 한마디 할까 생각중입니다.. 이런 서비스는 정말 창피한 일이죠.. 그져 매장만 늘리는 이디야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1. 월곡1호점 이디야 (12시쯤 일하는 40대 후반 아줌마 .. 핸드폰 충전되냐고 물었더니.. 인상쓰면서 그냥 왜면함)

2. 미아사거리 숭인시장 이디야 토요일/ 일요일 알바하는 여학생한명 문제 많음

 

제가 좀 엄하게 생겼는데..음.. 이번 학생일로 이디야에 뭔가 꼭필요한 말을 해줘야 할것 같습니다. 그냥 넘어갈일이 아닌듯... 쉽은데..

커피한잔에 힐링하러 갔다가 엿같은 기분된 저녁입니다.

반응형

'한국 이야기 > 이런젠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하철 1호선 맨탈갑 민패녀 !  (0) 2021.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