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과 캄보디아, 걸프만에서 공동 석유 탐사 논의

 

태국의 스레타 타비 신(Srettha Thavisin) 총리 와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는 태국 만 에서의 공동 석유 탐사 및 생산 가능성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 화석연료가 풍부한 것으로 추정되는 2만6000제곱킬로미터 면적의 중복청구지역(OCA)이 이번 협상의 핵심이다. OCA는 Erawan 및 Bongkot 가스 블록과의 근접성으로 인해 잠재력이 높은 석유 공급원으로 간주됩니다.

 

태국은 재생 가능 에너지를 장려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값비싼 수입 액화 국가 가스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더 많은 화석 연료 탐사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현재 태국 발전에 사용되는 연료의 약 60%를 가스가 차지하고 있다.

 

OCA 논의는 태국의 에너지 미래에 매우 중요합니다. 청정 에너지로 기울고 있는 세계적인 추세로 인해 태국은 새로운 석유 프로젝트 개발에 잠재적인 장애물에 직면해 있습니다. 방콕 포스트(Bangkok Post)에 따르면 베트남은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고 2065년까지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지구 온난화에 맞서는 국제적 싸움에 동참하기로 약속했습니다 .

 

현재 태국 에너지 당국은 새로운 국가 에너지 계획(NEP)을 개발 중입니다. 이 계획은 2037년까지 발전에 사용되는 연료의 거의 50%를 재생 에너지로 채우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겠다는 태국의 약속에 기초합니다.

 

스레타 총리는 캄보디아와의 논의에 희망을 품고 있으며, 양국은 에너지 안보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에너지 자원의 활용과 함께 해양 경계의 획정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회담이 성공한다면 경제학자 Anusorn Thammajai는 OCA의 새로운 탐사 및 생산 시설 개발이 심각한 어려움을 겪지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현대 기술과 업데이트된 지리 정보를 통해 약 40년 전에 처음 탐색된 Erawan 플랫폼과 같은 이전 프로젝트에 비해 프로세스가 더욱 빨라져야 합니다.

 

출처;thethai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