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이런 이야기는 새벽 시간때 읽어주는 센스가 있어야 하겠기에 .. 꼭 12시 이후에 필독
이번에도 태국 언론사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 되었지요.. 물론 사진속 귀신이 찍히지 않았지만.. 보이는 사진들은 경험 했던 장소를 카메라에 담아 보내준거라 합니다.
지금 이야기는 한 맺힌 어느 죽은 여인의 한 서린 이야기 입니다. 사진속에 귀신의 모습은 찍히지 않았으나, 지금도 그 집을 들어가지도 못하고 그 주변에 사는 사람들도 경험한 아주 싸늘하고 오싹한 오래된 이야기 입니다...

문제의 입구
자신이 살고 있는 집에 귀신이 살고 있다고 느낀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데.. 어느날 자신이 살고 있는 집에 혼자서 샤워를 하고 나오는데 사랑해 "삠" 사랑해 "삠" 이런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처음.. 무심코 잘못 들었나 쉽었는데..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일이 계속되면서, 서서히 무서워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도 기분이 이상해 다음날 친구들 "잉 , 텡 , 랏커, 삠커" 4명의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하고 자초지정을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처음 친구들은 미심쩍은 듯했지만..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삠 이야기를 듣고는 소스라치게 놀라게 되었고.. 친구와 헤어진 그날 저녁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 않는 경험을 하게 되었는데.. 죽은 귀신이 피를 흘리면서 자신앞에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그 날도 어김없이 샤워를 하고 난 후에 갑자기 벌어진 일이라서..
너무 놀라고 두려움이 온몸을 소스라치게 떨었고.. 동생 삠 삠 하면서 사랑한다는 말을 하면서..무서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더 이상 혼자 집에 있을 마음이 생기질 않아..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었고,, 급기야 친구와 함께 잠을 자는 그날 저녁.. 잠을 자던 친구가 머리가 갑자기 너무 아파서..눈을 떠보면 을스년 스러운 기운이 돌고.. 잠을 청하려 하면 머리가 또 아파오고..
도저히 견딜수 없어.. 가까운 사찰 승녀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 제가 사는 집에 귀신이 나타나 도저히 살수가 없습니다. 도와주세요..스님.. 얼마 지나지 않아 스님으로 부터 자초지정을 듣게 되었는데..
지금 사는 집에는 젊은 부부가 살고 있었는데.. 남자가 결혼 후에도 바람을 피고 급기야 결혼 한 상태에서 다른 여자와 또 다시 결혼 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그 충격에 본처가 자살을 하게 되었는데 그 원혼이 집을 떠나지 못하고 있어 집에 들어가 사는 사람들 마다 귀신을 보게 되는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삠"은 자신의 문 앞에만 다가 서기만해도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일이 생겨.. 지금은 오랬동안 집에서 살지 않고.. 아빠가 사는 곳에서 같이 살고 있고,, 그 집은 더 이상 사람이 살 수 없을 것 같다고 합니다..한편 스님으로 부터 죽은 영혼을 달래는 의식을 치른후... 염불을 외우고 있지만.
아직도 이곳은 사람이 살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지금 보이는 복도를 지나면 어느 여인이 슬피울다가 다시 울음소리가 그치면..다시 웃음 소리가 들리는 곳 이라고 합니다. 옆에 사는 까터이도 삠이 살고 있는 문앞을 지나다 슬피우는 여자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papam.net /pap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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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08 - [생활습관들[태국]] - 미스터리한 "귀신" 사진 태국을 놀라게 하고 있다~!!
--> 2006/03/16 - [볼거리[좋은것 들]/악세서리] - 태국은 불교 국가이다
--> 2006/06/16 - [볼거리[좋은것 들]/악세서리] - 귀신 쫒는 부적--[태국]
--> 2007/08/15 - [여행기] - 귀신을 만나본 경험 그~~ 1번째 이야기~~~ 히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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