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작년 2005년 7월~8월경 사이에 있었던 약간 아찔했던 순간 저는 태국에 있으면서 화려한 쇼핑이나 할램가는 거의 가보지 않았죠. 2번정도 그냥 생각없이 가본게 다입니다. 작년에 있었던 잠깐 아찔 했던 순간이 생각이 나네요 ^^:: 어느나라나 사람이 살고 있는곳은 위험함이 항상 존재 합니다. 물론 태국도 마찬가지구요. 제가 살고 있던 랑캄행을 벗어 나는 마지막 4거리가 있는데, 이곳은 팔람9~26[동네 이름]이 있습니다. 4거리를 마주 보면 위로 고가도로가 나오는데 내부순환로에서 고속도로 연결하는곳 입니다. 이곳 4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면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이 펼쳐집니다. 왠지 호기심에 걸어 보기로 했죠. ^^ 작은 가방 옆으로 매고 담배 2갑 넣어 놓고 주머니엔 2,000바트 넣어 놓고 그리고..